'바둑을 생각하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배우 조정석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시리도록 차가운 조정석의 새 얼굴이 안방을 얼어붙게 했다.조정석은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씨제스)에서 현명하고 충심 깊던 진한대군에서 핏빛 숙청 후 매섭고 날카로운 임금으로 흑화 돼 극의 판세를 뒤바꿨고, 신세경과의 날 선 재회로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3, 4일 방송된 5-6회에서는 임금이 된 이인(조정석 분)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매섭고 날...
잼버리 영국대원들의 바둑TV스튜디오 대국체험 기념사진.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2023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영국스카우트 대표단이 바둑 문화체험을 위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을 찾았다. 11일 한국기원을 방문한11명의 잼버리 영국대원들은 바둑 경기장과 미니박물관,국가대표 훈련실,바둑TV스튜디오 등을 둘러보며 한국바둑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들은 알파고와 이세돌9단의 대결을 비롯한 한국바둑 역사 기록물들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고,바둑 경기방법과 규칙을 배워...
국제 청소년 바둑대축제 전경, 사진 : 한국기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국 바둑동호인과 세계 청소년 등 900여명의 아마 바둑인이 함께한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아마바둑대축제’가 전남 강진군과 영암군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영암군에서 열린 전국여성ㆍ전남동호인 바둑대회 개막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고천수 영암군의회 의원, 이봉영 영암군체육회 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기명도 전남바둑협회장, 김길곤 한국바둑중ㆍ고등학교 교장, 이광순 여성바둑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제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이 한국기원 4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후원사인 인포벨 심범섭 회장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임설아 한국바둑방송 상무, 한종진 한국프로기사회장, 백동열 파스퇴르 목동대리점 대표 등이 참석해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의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대회 영상 시청에 이은 인사말에서 심범섭 회장은 “코로나로 기업도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저도 노력하고 한국기원과 ...
최정 9단이 계묘년 새해 첫 타이틀의 주인공이 됐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5번 기 3국에서 최정 9단이 김채영 7단에게 8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3-0으로 퍼펙트 우승했다. 앞서 3일 벌어진 1국에서 최정 9단은 불리했던 바둑을 역전시키면서 22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고, 6일 열린 2국에서도 184수 만에 백 불계승해 김채영 7단을 벼랑 끝으로 몰았다. 최종국이 된 3국에...
자료: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재단법인 한국기원(대표 임채정)과 함께, 오는 28일(목) 오전 11시부터 경주 쪽샘 44호분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바둑돌로 실제ㅋ을 두는 ‘천년수담(千年手談) -신라 바둑 대국-’을 개최한다. * 수담(手談): 서로 상대하여 말이 없이도 의사가 통한다는 뜻으로, 바둑 또는 바둑 두는 일을 이르는 말 지금으로부터 약 1500년 전에 만들어진 쪽샘 44호분은 지름이 ...
여자연구생1위 고미소(20)가 여자입단대회로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1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56회 여자입단대회(연구생) 최종국에서 고미소가 여자연구생 2위 고윤서(18)에게 21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입단을 결정지었다. 고미소 초단은 연구생 성적 시드를 받아 이날 3회전부터 출전해 오전에 이정은(15)에게 승리한데 이어 오후에 열린 최종국마저 승리하며 프로 자격을 얻게 됐다. 고미소 초단은 바둑 애호가인 아버지의 권유로 6살에 바둑돌을 처음 잡았다. 초등학...
한국의 대회 2연패를 확정한 신진서 9단이 시상식 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신진서 9단(22)이 파죽의 4연승에 성공하며 2년 연속 한국에 농심신라면배 우승컵을 선사했다. 26일 한국과 일본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 3라운드 마지막 14국에서 신진서 9단이 일본의 이치리키 료(一力遼ㆍ25) 9단에게 18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지난해 6월 8일 이후 이어온 외국기사와의 공식대국 연승 행진을 28연승(중국 23ㆍ일본 4ㆍ대만...
‘조선 부자의 세상을 읽는 지혜’ 도서 소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스타북스가 조선 부자들의 기발한 상술과 파란만장의 삶과 철학을 담은 도서 ‘조선 부자의 세상을 읽는 지혜’를 출간했다. 이 책은 기상천외한 생각과 열정으로 세상을 바꾼 그들의 혁명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조선의 여러 부자를 소개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낸 우리나라 부자의 역사서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딱딱한 경제서나 시대적 배경만 바꾼 부자들의 성공담이 있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한 사람의 일대기를 통해...
대국 전 긴장을 풀고 있는 원성진 9단. 사진출처 : 한국기원 원성진 9단이 한ㆍ일전으로 펼쳐진 농심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국이 11일 한국기원과 일본기원 대회장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열렸다. 개막전에서 원성진 9단이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15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원성진 9단은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를 받아 역대 농심배 본선에 6회째 출전하게 됐다. 본선 개인 전적으로는 시바노 도라마루 9단과의 대국에서 승리해 1승을 추가하며 6승 5패를 기록 중이...